비트코인과 부동산 투자 ( 그 가치투자에 대하여..)

요즘 비트코인이 광풍이다.

내주위에서도 누가 얼마를 벌었네 누가 얼마 더 벌었네..

하루종일 비트코인이야기로 머리가 아플지경이다.

지금 이상황에 대해 혹자는 또 버블이네 이미 끝났네...

모두 알면 이미 먹을건 없네...하며 주변을 말리기도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13년 부터 부동산이 저점을 다지면서 꿈틀대며 상승의 기운이 시작되고 있었다.

14년도부터 갭투자가 성행하면서 높은전세가율로 소형 아파트부터 중소형

최근에는 중대형 아파트까지 매매가가 상승했다.

사실 16년도까지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받쳐 올려주는 형국이었다면

그 이후에는 유동성 장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은 더욱 벌어지고

재건축 재개발로 그 에너지가 넘어왔으며 여전히 신축의 열기가 어마어마하다.

지금 비트코인 시장을 바라보면서 부동산시장과 참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여자와 비참여자, 선참여자와 후참여자, 상승론과 하락론.....

부동산 시장에서 사람들은 투자자, 실수요자 그리고 관망자(전월세) 로 나누어서 생각 하겠지만

실상 실수요자와 전월세 세입자 또한 모두 부동산시장과 무관하지 않다.

전세 월세 세입자가 있기에 투자자가 부동산을 거주개념이 아닌

투자개념으로 접근해서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 ...

누군가는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익낼 동안

누군가는 하락할거라며 외면했고, 누군가는 투기라며 욕했다.

결국 청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많은 이들이 뒤를 이어 부동산 매수에 참여하고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먼저 그 가치를 알아보고 선점한 사람들이 큰 수익을 봤다.

그이후에 조금씩 시장 참여자가 많아진다.

누군가는 또 버블이네 하면서 외면하고, 누군가는 여전히 관심이 없다.

지금 그랬던 사람들이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항상 투자와 투기는 종이 한장 차이 그가치를 알고 선점하느냐 불나방 처럼 뒤따라 들어가느냐

아님 그마저도 외면한채 신세한탄만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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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길 원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