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제도권 투자상품으로 인정

오늘(17.11.03)자 뉴스에 비트코인 제도권 진출과 관련된 뉴스가 나왔는데요. 사실 이 이슈는 이전부터 있었죠. 해외 제도권 거래소들에서 이미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들을 제공하고 있죠. 다만 이번 뉴스는 세계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뉴스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3/0200000000AKR20171103064400009.HTML?input=1195m

위 뉴스에 따르면

"이번 비트코인 상승이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연내 개시하겠다고 지난달 말 밝힌 데 힘입은 것이다."

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사실 그 외에도 많은 요인이 작용을 한것이죠.
다만 이 뉴스에서 집중해야할 이슈는 투자에 리스크를 줄이고 최대 이익을 얻기 위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는 제도권 투자회사에서 더군다나 세계 최대규모의 투자회사에서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출시한다는 말은 그만큼 투자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 기사에 따르면 5년내에 2만 5천달러도 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애널리스트의 전망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이 올라서 겁난다는 투자자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아직도 늦지는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