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현지 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제안

금융 업계에 종사하는 홍콩 시민 4명이 홍콩 달러에 고정된 스블코인을 발행해야 한다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연구에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기관 개발 담당 부총장인 왕양,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회사 메이투의 설립자 차이 웬성, 홍콩 블록체인 협회의 명예 회장 레이 지빈, 학생 웬 이저우가 참여했습니다. 분석가들은 홍콩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디지털 경제에서 홍콩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홍콩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홍콩 달러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기존 결제 시스템을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홍콩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과 포용성, 안정성, 높은 수준의 혁신, 국경 간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금융 혁신을 불러올 것입니다."라고 신문은 지적합니다. 분석가들은 민간 금융기관이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도록 장려하는 홍콩 당국의 현재 입장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연구의 저자는 "국영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으로 인한 위험은 민간 기관이 유사한 토큰을 발행할 때 발생하는 위험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홍콩 최대 은행인 HSBC가 고객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교환거래 펀드 단위를 사고 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동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