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OIN, “암호화폐 입출금서비스 전면 지원한다”

오케이코인(OKCOIN)이 정식서비스 출시와 함께 제한되었던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에 대한 지원 방침은 이용자의 3단계 인증 및 내부 기준 적용된다. 1단계로는 휴대폰 본인인증-> 2단계에서는 서약서 및 비대면 실명확인 -> 3단계에서는 거주지 증명 순서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출금 한도에 대해선 추후 공지한다.

추가로 OKCOIN은 세계최대 법률 및 리스크 관리 데이터 제공사인 렉시스_넥시스(LexisNexis)에서 제공하는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통해 베타서비스 런칭 시점부터 줄곧 고객확인의무(KYC)에 대한 실사(DueDeligence)를 이행하고 있다.

이밖에 내부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거래소 사용자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올 4월 2일 베타서비스 런칭을 시작한 오케인코인은 현재까지 66개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 하고 있다. 또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회원사로서 고객 확인(KYC)의무와 자금세탁방지(AML) 가이드라인 준수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

OKCOIN 관계자는 “정식서비스는 모바일 전용 앱 출시와 대대적인 거래 기능 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정식 서비스 런칭은 상반기 중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과의 협업 진행 사항도 공개되었다.

OKCOIN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TOAST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 보안-서비스 운영-데이터 베이스 등 TOAST가 보유한 다방면의 IT 솔루션 및 기술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정식 서비스시 일부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