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함께 있으라

in #bible14 days ago
  1.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2.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3.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룻기 2:8-10)

보아스가 성실히 일하는 룻에게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고 합니다. 이는 다른 소년들이 룻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이에 룻은 엎드려 감사를 표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구원에 참여하려면 나를 보호해주는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공동체 안에 머무는 것이 천국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지금 나는 공동체에 잘 속해 있습니까? 나와 맞지 않는다며 어떻게든 떠나려고 하진 않습니까?
새로운 교회 공동체에 온 가족이 잘 정착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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