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22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5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사무엘상 26:22-25)
다윗은 원수인 사울로부터 축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을 떠나 자기 길로 갑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울과는 한편이 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일을 하려면 이런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구원의 길을 같이 가야 할 사람이 있고, 같이 가서는 안 될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칭찬하고 축복해주는 사람일수록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믿고 따를 때 반드시 승리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축복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 축복에 혹해서 교만에 빠지거나 자랑을 일삼고 있지는 않습니까?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4)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