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높여 울더니

in #bible3 days ago

1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하니
2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3야베스 장로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동안 말미를 주어 우리가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들을 보내게 하라 만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4이에 전령들이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전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사무엘상 11:1-4)

사울은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소를 잡아 각을 뜨며 누구든지 자신과 사무엘을 따르지 않으면 그의 소들도 이같이 한다고 합니다. 사울의 말을 들은 백성은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여 한 사람같이 모입니다. 내가 정녕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하나님뿐임을 알면, 더 이상 사람과 환경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나의 구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신뢰하면 모든 일이 구원을 위한 과정임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합니까? 사람과 환경을 두려워하고 있진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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