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 하나님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라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한복음 9:1~7)
예수님께 질문했던 제자들은 맹인 된 사람이 맹인이 된 이유에 대해서 부모이든 자신이든 죄에 대한 결과라고 결론 짓고 그 원인을 묻습니다.
혹시 나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이것 아니면 저것 인지에 대해서 선택하라고 하는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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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