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나니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20-21)

구약에서 모세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선포한 후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신 27:11-28:68).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세워진 신약 백성에게 생명과 사망의 두 가지 길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지금 구원 때문에 굶주리며 울고 있을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주님을 따르면 나중에는 진정한 배부름과 웃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지금 내려 주시는 복입니다.
요즘 내가 힘들어하는 가난이나 주림이나 울음은 무엇입니까? 나는 생명의 길에 서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