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웅덩이

9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2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례미야 2:9~1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렸고, 스스로 웅덩이를 팠는데 그 웅덩이는 물을 가두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혹시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등 지는 삶을 살고는 있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제 만족을 위해서 여러가지 웅덩이를 파고는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주님! 제가 정말 중요한 것을 잊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의지와 환경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