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의 민낯 - 전 행안부장관 이상민

in #avle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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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 전후의 주요 조치사항을 말씀드리겠다. 계엄 선포 후인 12월4일 0시부터 0시30분경에 장관 주재로 실국장급 간부회의를 개최했고 차질 없는 업무 수행과 정상적인 행정서비스의 제공, 특히 재난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전후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하며, 12월3일 밤 계엄 선포 직후부터 1시간30분 정도 행적은 철저히 감췄다. 허석곤 소방청장이 이 전 장관으로부터 한겨레 등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 전화를 받은 시간은 12월3일 밤 11시37분이었다.

단전·단수 지시는 윤석열·김용현 두 사람이 작성·검토했다는 계엄 포고령에도 없는 초법적 국가폭력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에게 준 ‘비상입법기구 예산 확보’ 문건처럼 이 전 장관에게 문건 형태로 줬거나, 따로 구두로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더니,
그 이유를 보여준 전형적인 현정권 인사입니다.

계엄이후에는 온갗 잘난척은 다 하더니,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했다는 것이 결국 밝혀졌습니다.

이들에게 거짓말은 아무것도 아닌듯 합니다.

왜냐하면, 거짓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들의 행태 뒤에는 거짓을 숨겨주는 언론사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이후의 보도에서 이들의 언행에 대한 신빙성에 의심을 제기한다면,
정치은퇴를 하지 않는 이상 이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일 것입니다.

앞으로 이들의 거짓을 잊지말고, 제대로 처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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