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병에 걸린 사람??!!!
오세훈 서울시장 측근이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서울시가 국회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카톡방을 만들었다가 한 시간 만에 폐쇄했다. 잇달아 터져나오는 '오세훈-명태균 커넥션 의혹'은 대선을 준비하는 오 시장 입장에서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나서 국회 출입기자들과 소통면을 넓히려 했지만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반발했고 서울시가 국회 출입기자단 단톡방을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28일 오후 4시경 '서울특별시 언론인 전용 단체카톡방에 초대합니다'라는 문자를 국회출입기자들에게 보냈다. 해당 문자에는 "서울시정 등에 대한 보도자료, 일정, 메시지 관련 공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라며 "본 단체카톡방 참여 대상은 국회 출입기자단입니다. 특이사항은 담당자에게 개별 문의해 주시고, 확인을 거쳐 퇴실 조치 될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문의 대상으로는 서울시 정무수석, 서울시 대변인, 서울시 민생소통특보, 서울시 기획보좌관의 연락처를 기재했다. 또한 해당 단톡방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부무시장도 참여했다. 김 부시장은 방송에 자주 출연해오던 인사로 최근에는 명태균-오세훈 커넥션 의혹을 부인하는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단톡방은 개설 약 한 시간 만에 폭파됐는데 이는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항의한 결과였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금번, 정치부 기자분들 대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명태균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서울시 입장 표명을 위해 개설하였으나 서울시 출입기자단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 등 실무자들의 착오로 혼선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개설했던 오픈채팅방은 즉시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서울시 측은 단톡방을 폐쇄하고 국회 출입기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소통할 예정이다.
이전에 시장이던 시절에도 이상한 사업 많이 추진하고
보좌관인지 하는 임시직 많이 채용하면서
결국 무상급식 가지고 직을 거는 이상한 행보를 하시더니
이번에도 서울시를 위한 것인지 그냥 치적용인지 모를 일을
언론에 엄청나게 홍보하면서 진행하고는
시의 인원들을 개인적인 정치행보를 위해 열일하게 하시고 있습니다.
좀더 시민을 위한 시장님이 되어야 그 후도 도모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