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떠난 빈집을 바라보며
주인떠난 빈집 을 기웃거리며
무너져 내린 기왓장을 바라 본다.
한때 힘께나 쓰던 기와가
사람의 온기와 보살핌이 없으니
기댈데 없는 신세
한탄 하며 자진 하였는가
마당엔 이름 모를 풀들이
주인 행세 하는데
옛날 주인에게
이쁨받던 능소화는
돌담 밖으로 얼굴 내밀며
지나 가는 객 에게 묻는다
행여 우리 주인 소식 들었는지…
주인떠난 빈집 을 기웃거리며
무너져 내린 기왓장을 바라 본다.
한때 힘께나 쓰던 기와가
사람의 온기와 보살핌이 없으니
기댈데 없는 신세
한탄 하며 자진 하였는가
마당엔 이름 모를 풀들이
주인 행세 하는데
옛날 주인에게
이쁨받던 능소화는
돌담 밖으로 얼굴 내밀며
지나 가는 객 에게 묻는다
행여 우리 주인 소식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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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집 같은데... 누군가 살게되면 좋겠어요.
저희 시댁 시골집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