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le Test] 국가 재정 악화와 가계 부채 증가의 영향은 어떻게 될까?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가계 부채가 전례없이 증가했다. 그런 와중에 재정도 악화되었다.
올해에 금리가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하기 어렵다.
우선 자산가격이 하락하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을 산 사람들은 빚더미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2-3년 동안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거의 몰락한 상황이라 정부의 세수 전망도 어둡다.
이미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대출받은 이자도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은행도 위태로워진다. 작년 말에 은행들이 성과급 잔치했다고 했는데 올해에는 곡소리 날 수도 있다.
정부 부채가 증가하고 재정적자가 악화되면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내년에도 누가 정권을 차지하던 위기 상황에 곧바로 봉착할 것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쟁점은 대장동이나 도이치모터스가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기업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지만 그들은 경제위기가 다가와도 자신들이 희생해서 국민들이나 국가를 살리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냥 현금이나 많이 모아 놓고 있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만일 위기가 닥친다면 이번에는 IMF는 저리가라 하는 정도가 될 지도 모른다.
걱정된다.

재정적자 100조원·국가채무 240조원↑…날아든 코로나 계산서
https://m.yna.co.kr/view/AKR202202190288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