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점포 믿었는데”…소자본 분식 프랜차이즈, 줄폐업 행렬

in #avle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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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약 33㎡(10평 )기준 5000만원 수준의 창업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은 지난 2022년 62곳이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걸작떡볶이치킨의 가맹점은 2020년 153개에서 2021년 210개로 늘었지만 이후 지속 하향해 100개 아래로 떨어졌다.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에 따르면 걸작떡볶이의 가맹점은 올해 기준 99곳이다.

‘응급실국물떡볶이’도 지난해 53곳이 폐점했다. 2020년 전국 281개 가맹점을 운영하던 응급실국물떡볶이는 올해 172개 가맹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떡볶 참 잘하는 집, 떡참’의 가맹점 수도 2022년 321개에서 올해 102개로 하락했다. 신참떡볶이, 아딸, 감탄떡볶이 등도 마찬가지다.

자영업자의 위기라는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니네요

경기에 가장 민감한 것이 자영업자의 매출일텐데요,
너무 많은 동일업종이 창업하는 것도 문제이고,
현재 경기를 살릴 의지가 없는 정부도 문제로 보이네요

미국은 금리만 높지,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를 떠받치고 있는 상황인데,
정작 우리나라 정부는 이상한 논리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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