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란 공범’이라 불리는 것”.. 나경원 발언의 파장과 민주당의 반격

in #avle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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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경 입장을 내놓으면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나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민주당의 특정 표현은 허용하면서도 국민의힘의 현수막은 불허한 점을 언급하며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극우 음모론을 옹호하는 나경원 의원의 태도가 내란 공범 소리를 듣게 만드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이제 극단적 음모론이 지배하는 극우 세계관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 “광장에서 외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부망과 단절된 선관위 내부망에 대한 서버 해킹은 불가능하며, 국민의힘도 참여한 27만 명의 투표 참관인이 지켜본 선거 과정의 조작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논란을 은근히 옹호하며 극우 지지자들의 결집을 노린 의도가 엿보인다”라며 “허무맹랑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가 비대위원장이 되기 위한 계산 때문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저 어떻게든 당내에서 자리만 차지하면,
다음 총선에서 TK쪽으로 갈 수 있고, 다시 한번 될 수 있다는 생각

이런 생각이라서 저런 태도가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에도 그런 선거라면,
이들은 안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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