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자들이 국민의힘을 막았다는 신박학 *소리 BY 나경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 다수가 국회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국회 포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늘 회의는 최근 실물경제 동향 및 대응 계획에 관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분노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 방 어느 의원도 대통령의 계엄에 대해 '해야 될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께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모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서 해제 요구에 반대한 것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은 어떻게 그렇게 일찍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부랴부랴 국회 경내로 들어오려 했지만 이미 민주당 지지자들로 국회가 모두 포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의원들은 국회 경내로 들어가려다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심한 말을 듣고 모두 당사로 복귀해 해제 요구를 할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의 발언에 민주당 의원들은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당사로 모이라고 했잖나" "국민들 때문에 국회에 못 들어왔다는 말이냐" 등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나 의원은 "좀 들으시라"며 "저희가 국회 경내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차분해져야 한다"며 "이제 (국회) 탄핵 절차 끝났다. 헌법 절차에 맡기고 우리는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 의원들 간 충돌이 격화하자 국민의힘 소속 이철규 산자위원장은 "지금 이 모습을 국민들이 볼 것이고 해외에 대한민국과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과 정부도 바라볼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자리인 만큼, 동료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생각이 다르더라도 좀 들어 달라"고 중재에 나섰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의원들은 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집결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와 당사로 나뉘었고, 결국 본회의장에 온 18명의 의원만 해제 표결에 참석했다.

국회를 포위한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계엄군이 총들고 국회를 보호한 것인가보네요

내부의 시민들을 막기위해 유리창 깨고 진입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요?

해서는 안될일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을 지키자는 의견도 가지고 계시고

정말 우리나라를 퇴보시켜 북한과 같은 독재를 만들고 싶으신 건 아니시겠죠, 당연히.

어지간하면 안보고 안듣고 있는데 자꾸 메인에
이런 사람 기사 좀 안뜨면 좋겠네요

조심하지 못한 제가 잘못한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