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거짓말 - 믿을 수 없는 사람들

in #avle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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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사진) 외교부 2차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필립 골드버그 당시 주한 미국대사에게 연락해 계엄 관련 설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계엄 당일 밤 외교부 인사가 연락해 온 사실을 밝혔지만, 대상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비상계엄 해제 이후인 지난달 4일 오전에야 장·차관 선에서 미국과 처음 소통했다는 그간 외교부 입장과도 다른 대목이다.

2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외교부는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실의 관련 질의에 강 차관이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골드버그 전 대사와 통화했다고 답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지난 9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지난달 3일 외교부의 누군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계엄 관련 성명서(statement)를 읽어줬다”고 밝힌 바 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당시 강 차관의 전화를 받고 계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추가 설명을 듣기 위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짓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이네요

이들을 믿고 추종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행동할까요

우리 사회가 특정인들에 의해 마음대로 좌우된다면,
그 사회는 역동성이 사라지고 온갖 리스크가 가득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중국이나 북한과 같은 독재를 꿈꾸는 듯한 모습에 참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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