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요즘은 어른들도 조심스러우셔서
대학은? 취직은? 결혼은? 아기는?
이런 질문을 잘 안하시지요.
이런저런 이야기에 둘째는?
이란 질문이 왔는데
형편상 첫째도 처가에서 거의 키우고 있는지라 언감생심이라 답했습니다.
마음같아선 둘째고 셋째고 낳고 싶지만 현실이 뒷받침되지 못해서 못 낳는다는게 솔직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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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른들도 조심스러우셔서
대학은? 취직은? 결혼은? 아기는?
이런 질문을 잘 안하시지요.
이런저런 이야기에 둘째는?
이란 질문이 왔는데
형편상 첫째도 처가에서 거의 키우고 있는지라 언감생심이라 답했습니다.
마음같아선 둘째고 셋째고 낳고 싶지만 현실이 뒷받침되지 못해서 못 낳는다는게 솔직한 답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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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정말 쉽지 않은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아기가 점점 없어지는 게 현실의 벽인가봅니다
잘 키우고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사회가 언제쯤이나 올 수 있을지 ;;
하나 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좋다는 건 사실 이니까요 !!
좋은 건 알지만 키우는 게 워낙 어렵다 보니까...
국가의 미래가 어두워보입니다.
한때는 저도 세쌍둥이를 기대하고 의욕만으로 키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어휴 하나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