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三上悠亜),사쿠라 모코(桜もこ), 마츠다 미코(松田美子) 한국에서 그룹 허니 팝콘으로 데뷰
미카미 유아가 걸그룹 허니 팝콘으로 한국에서 데뷰!
맴버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연예인 전문 데뷰 메이커 MUTEKI에서 데뷰한 AV배우들로 일본을 대표하는 그룹인 AKB와 하로프로의 층쿠 프로듀스 아이돌 그룹인 AKIHABARA 백스테이지 패스 출신들이 모인 어찌보면 드림팀. 좋다라는 의미 보다는 꿈에서 밖에 볼 수 없다는 의미로.
허니 팝콘(ハニーポップ)
미카미 유아(三上悠亜) | SKE48, S1 |
---|---|
사쿠라 모코(桜もこ) | 바쿠스테 소토칸다잇쵸메(バクステ外神田一丁目), kwaii |
마츠다 미코(松田美子) | NMB48, S1 |
일단은...
자주 놀러 오고 AV 불모 지역에서 한복 차림으로 팬미팅을 열만큼 열정을 가진 대표적인 친한파 미카미 유아가 있다는 것 만으로 한국에서 데뷰한다는 점까지는 납득이 가지만...
물음표.
표면적으로는 일본이나 대만보다 성에 대해 훨씬 더욱 욕나오게 빡빡한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승부보겠다?
허니 팝콘 맴버들의 나이를 보면 결혼 빨리 하고 싶어하는 노처녀 같은 마음을 이해 못할 것도 없지만 AV배우를 좋아하는 내가 보기에도 이러한 시도가 성공할 가능성은 낮고 거기에 그녀들의 주로 활동하고 있는 AV나 팬미팅같은 부수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구 말이지. 갸웃.
거기에 소속사 대표도 이번 AV강요 사건의 시발점이 된 마크스(マークス)의 아오키 료(青木亮)라는 의혹도 있던데 이 분 연예인 출신들을 전문적으로 이 바닥에 꼬셔내는 재주가 비범하고 AV를 하는 것이 연예인으로도 성공하는 길이라 느끼게 끔 세뇌하는 작업에 일가견이 있다는 증언까지 있고...
이렇게 정리해보면
이번 걸그룹에 투자까지했다는 미카미 유아의 한국 아이돌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사심 가득함을 뽐뿌질해서 울궈먹을 흑역사가 되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만...적어도 작심했다면 한국에서 인지도가 있고 온 적이 있었던 AV배우들 - 아오이 츠카사(葵つかさ)나 모모노기 카나(桃乃木かな) - 로 맴버를 구상했다면 어땠을지...
그래도 일이 이렇게 됐고 뉴스로 도배되는 것을 보니 이슈가 되는 것은 확정! 일개 팬으로서는 응원해서 뭔가 돌발적인 행운이 그녀들에게 펼쳐지기를 바라는 수 밖에. 어쩌면 희박하지만 한국에도 성인들이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거나 적어도 AV가 합법화 될 가능성을 열어줄지도 모르니.
내가 이 그룹을 딱 보고 느낀건 그런 기원인 거니까.
허니 팝콘(HONEY POPCORN) 트위터
응원하러 가즈아~
YES24 데뷰 쇼케이스 티켓오픈 안내 링크
2018년 2월 28일 오후 7시부터 접수
ㅎㄷㄷ 과연
통할 페이스는 아닌듯 한데...
글에도 있지만 방송을 타서 좋아했다던 한국 아이돌 와나완, 방탄소년단과 만나면 미션 성공.
거기에 플러스 알파까지 터진다면 미카미 유아 자신에게는 대박이 아닐까 싶네요 ㅋ 그걸 노린 그룹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