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해 공부중입니다08] 고대 미술

in #art6 years ago

미술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07 중앙유럽의 청동기/철기시대 보러가기

고대

미케네 문명의 몰락 (기원전 12세기)과 그에 이은 암흑 시대 이후, 그리스 어 권에서는 서서히 새로운 사회와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9~8세기에 교역이 점차 증가하면서 그리스는 서 아시아, 이집트 문명과 처음으로 접촉했으며, 이는 독자적인 그리스 미술과 건축 양식이 지속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풍요로운 두 문화의 접촉은 그리스 미술과 건축의 혁신을 촉진했다. 이 당시 범그리스적 의미를 띠고 올림피아, 델피델로스, 사모스에 형성된 성역은 문화적 중심으로 부상했으며, 각 성역은 봉헌 제물과 성전 건축을 통해 특색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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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게소(Hegesso)의 묘비

아티카, 기원전 410~400년경, 대리석, 높이 158cm, 국립 고고학박물관,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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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체(Riace)의 전사

그리스, 기원전 430년경, 청동, 높이 197cm, 국립박물관, 레조디칼라브리아

기하학 무의를 꼼꼼하게 그려 넣은 기하학 시대 도기에 인물이 최초로 표현 된 것은 기원전 8세기 경이었다. 이후 기원전 7세기 부터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귀국들이 지배하게 되었고, 조각과 화병에는 그들이 선호하는 주제와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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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신

로마 2세기, 대리석, 높이 40cm, 루브르 박물관,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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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들의 대결

로마 2세기, 모자이크, 16x10cm, 로마시대, 빌라 바닥, 네니히, 독일

기원전 480년경에 시작된 고전시대(Classical era)에는 엄격 양식으로 변천되면서 인간의 몸은 해부학적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움직임은 팔다리는 물론, 신체의 모든 부분까지 확대되었다. 고전시대의 최성기인 기원전 5세기걍에는 인물이 3차원적으로 완벽하게 표현되었다. 이 시기의 청동상 원본 몇 점과 수 많은 로마 복제품은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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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기원전 340년경, 대리석, 높이 36.5cm, 청동으로 만든 아티카시기 원본을 로마 시대에 복제, 국립박물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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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초상

기원후 150~200년경, 프레스코, 이집트 박물관, 베를린

기원전 2세기경 헬레니즘 문화권에 속한 로마는 지중해 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제국의 수도로서 위엄을 갖추기 시작했다. 로마의 상류층은 그리스 문화를 수용하고, 수많은 그리스 고전 시대의 작품들을 수집하고 복제했다. 로마 인들은 그리스 미술 양식들을 되풀이하였기 때문에 로마 미술의 독자적 양식을 판별하여 규정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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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들

기원후 1세기, 벽화, 국립고고학박물관,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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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자연주의적이며 미술적으로도 뛰어난 로마의 흉상은 이후 조각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흉상 다음으로, 로마의 역사를 기록한 부조는 로마 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로마의 흉상과 부조 작품들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미술이 통치에 이용되는 예가 되었다.


자료출처 : 손 안에 담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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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라오콘은 바티칸에서 봤던거네요^^
깊은 땅속에서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도구가 훨씬 발달 되었음에도 로마시대의 조각상들을
만들어 낼 수준의 예술가들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미켈란젤로 형님은 외계인이 아닐까 싶은 ㅎㅎ

오호. 실제로 보셨군요!!
그쵸..요즘은 도구나 기술이 많이 발전됐음에도..
고대 미술 작품과 같이 기품있는 작품들은..아직인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혹시 모르죠.제가 아직 그런 작품들을 만나보지 못한것일지도 !

실물의 포스가 엄청 나더라구요
조각 하다 중단된 것들도 땅속에서 발굴한걸 전시해 놓았는데요
이건뭐 ㅎㅎ 사람이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에요..
도구가 편해진 만큼 노력의 정도도 낮아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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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내용 읽고 보클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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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 하고도 미학에 대해 삼도있게 들여다 본적 없는 절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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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술에는 전혀 문외한이라.. 역사와 함께 공부하는 요즘 재미가 있네요.
제 포스팅 따라오세요~ ^^

이 당시 회화는 거의 접하지 못했었는데 '새들' 작품을 보니 신기하네요
생각보다 정교하네요

그쵸. 새들 작품 보면서.. 참 정교하게 표현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디클리크 합니다. ㅎㅎㅎ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 이 작품이 현재의 제 기분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그건 어떤 기분일까요~?

그때는 아주 별로 였죠 ㅋㅋㅋㅋㅋ 지금은 정말 기분 좋습니다. ㅋㅋㅋ

해부학의 발전이 미술의 발전까지 이루게 해주었죠...
그전에는 뭔가.. 어색한 그림이 많았는데... 비율이나 근육의 움직임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잘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맞습니다.. ^^
참으로 정교한 미술 작품을 보고 공부하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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