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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분배] 이더리움 클래식(ETC) #7-01 ~ #7-30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펀딩글을 블랙리스트로 올려서 제재하는 것은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쉽네요..
저는 스팀으로 송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펀딩글을 블랙리스트로 올려서 제재하는 것은 너무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쉽네요..
저는 스팀으로 송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본 펀딩에서 스팀 환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1회차 부터 시작하여 매 회차 포스팅과 매 회차 [분배] 글을 통하여 알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펀딩의 기회를 단순히 스팀 환매의 우회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안타까워 걸어 둔 제약이었습니다.
LTC 펀딩을 시작할 때, LTC를 부담없이 모으길 원하는 분이 참여하길 바랐지만, 실제로 그렇게만 진행되진 않았습니다. 부득이하게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ETC 펀딩에선 불친절하게 느끼시더라도, 아예 스팀 환매는 염두에 두지 않고 시작하였습니다.
본문에서 고려하는 스팀 전송은, 다운보팅으로 인하여 감소된 부분에 대한 것이며, 그나마 아직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도 가능하면 ETC로 환산하여 누적해드리고 싶지만, 단 두 회차에서 발생하는 손실 분을 볼모로 잡게 되는 것처럼 비춰질까봐 가능하면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펀딩 진행에 대해서 기계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넵님~ 상황설명 글을 찾아 읽었습니다.
아넵님께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해결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다운보팅이 아넵님의 의도에 의한 것이 아니니
모두가 손실부분은 같이 감당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어느글에건 보팅을 할때는 큐레이션 보상밖에 받지 못하는 현실이니
다운보팅으로 인해 원금손실이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넵님이 그것을 채워야 한다는 것도 맞는 말은 아니고요.
모두 다 잘 이해하리라 생각하니 짐을 지고 가지 마셨음 싶네요.
스트레스로 건강 상하시면 안됩니다~^^.
주노 님 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조금 바빠졌습니다.
저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빠르게 [알림]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제가 자선사업가는 아니므로, 다운보팅이 시작된 시점에서 이미 포스팅이 올라간 회차에 한해서만 손실분을 채워드릴 예정이라 못을 박았습니다. 이정도가 딱 무리하지 않고, 그동안 제 때 활용하지 않고 방치하던 VP를 이용하여 연말 이내에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포스팅이라면 안정적인 보상을 예상하며 올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글을 올리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 올리므로, 이때 받게 되는 보팅은 공감과 추천의 의미가 큽니다. 이곳 생태계에 따른 저자 보상은 말 그대로 부차적이며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봅니다. 가끔 주객이 뒤바뀐 분도 보입니다만. 아닐 경우에 말이죠.
반면에, 최근 몇 개월 제가 진행해 온 펀딩은, 참여하는 VP에 따른 효율은 다르더라도, 자신이 참여하는 정도에 따라서 예상되는 수익이 있습니다. 해당 펀딩에서 선택한 코인의 종류에 따라 개별적인 시세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하여 오히려 그 변동을 통해 간편하게 효과적인 수익을 누적할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런 차이를 생각할 때 펀딩에 참여한 분의 보팅에는, 각 참여자가 제게 맡긴 자산의 성격이 더욱 큽니다. 이런 수익 외적으로 제가 진행하는 펀딩이 마음에 드셨거나 하셔서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셨던 분은, 이미 수 차례에 걸친 [분배] 포스팅과 기타 댓글에 충분한 보팅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펀딩을 시작하던 시점에 약간은 예상이 가능하던 상황이기도 했지만, 애써 작은 가능성을 무시했던 제게도 책임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운 보팅을 당할 경우, 보상이 감소될 수 있고, 누적되는 코인 수량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라는 알림을 매 회차 포스팅에 기재했더라면, 제게 책임이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가 간과한 위험성이죠.
저도 처음 진행하는 펀딩이었기에, 준비에 미흡한 부분이 있던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분께서 현재 상황을 이해해 주시므로, 남은 일을 마무리 함에 있어서, 다소 시간이 들고 번거롭긴 하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진 않을듯 합니다. 오히려 작은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