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광고는 이번에도 정말 끝내준다

in #apple7 years ago

애플은 이번에 홈팟 광고를 발표했다.
언제나 그렇듯 애플은 음악을 아는,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을 이번 광고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애플의 이번 광고는 영화 Her를 만든 감독 스파이크 존즈가 만들었다.

음악은 애플 뮤직에에서만 들을 수 있지만, : ’Til It’s Over’ 라는 곡으로 Anderson .Paak 가 불렀다.
춤을 추는 사람은 FKA Twigs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시리에게 좋아할만한 노래를 들려달라고 한다.
음악이 시작되고 마법같은 춤을 추기 시작하고, 벽을 넘어 문(거울)을 넘어 자신을 위로해 줄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음악과 춤이 흐르는 동안 애플은 한번도 애플의 스피커 홈팟을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음악의 강약과 거리감, 깊이감은 그대로 표현되면서 홈팟이 얼마나 좋은 스피커인지 젖어들게 만든다. 그리고 음악이 끝날 즈음 주인공은 소파에 기대어 누워있다.

모든 미술과 안무가 이토록 음악과 어울리면서 아름다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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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홈팟 광고군요. 일찌감치 얼리어답터가 올린 영상으로 접하긴 했었는데, 광고는 처음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며칠전에 나온 광고에요 . 잘 만들었네요.

새로운 광고 처음보네요.

네 나온지 얼마 안됐습니다.

오우 역시 멋지네요 세계를 선도해가는 애플^^잘보고갑니다ㅎ

네 애플 광고는 언제나 멋지더라구요

이 영상의 메이킹 영상도 나와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https://steemit.com/kr/@jeromepark/6lmx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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