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어플 글 게제 on a daily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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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행복한택배서비스 #여유있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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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시간의 절약과 소비자의 편리함이다.
그걸 서비스 해주기에 택배기사는 돈을 번다.
하지만 정규직 직원신분이 아닌, 개인자영업자 신분이다.
그래서 시간당 얼마나 많이 돌리는지, 얼마나 부서지거나 물건의 파손이 없게하는지가 소득의 결정 기준이 된다.
그러다보니 안전사고나 소비자의 마음을 케어하면서 일을 진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정작 나의 경우에도 계속 집에 가져다주지 않고 집앞 편의점에 둔다. 물론 경비가 상주하지 않는 문제도 있지만 내가 있을 때에도 내가 집에 있다고 미리 알려줘도 그냥 편의점에 두고 가버린다.
그 택배기사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구조적인 부분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생각한다.
좀 느리더라도 모두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한 구조가 됐을 때 택배를 업으로 하는 이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든, 진정으로 행복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
- 무지한스승 12172018 from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