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아피스코인 - 아토믹스왑 그리고 라이트닝네트워크

in #apis7 years ago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아피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저의 개인적인 뇌피셜을 담아 결론을 한번 도출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번외편으로 아토믹스왑과 라이트닝네트워크가 아피스코인에 어떻게 활용될지 여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지난번의 글을 못보셨다면 https://steemit.com/apis/@dark8912/4 을 한번 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토믹스왑의 개념부터 말씀드리면 아토믹 크로스 체인 트레이딩(atomic cross chain trading)을 줄여서 아토믹스왑이라 하며 일종의 코인을 거래소의 중개없이 1코인과 2코인이 가격에 비례하여 서로 교환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A코인의 가치는 100이라고 하고, B라는 코인의 가치는 1000이라고 할 때 A와 B가 서로 교환하게 되려면 동일 A코인 10개 = B코인 1개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화페교환처럼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니까 거래소를 통해 달러로 바꾼 후 그 달러로 원하는 코인을 사려는 번잡스러운 행동은 안해도 되겠지요. 블록체인의 데이터에 기록은 서로 다른 체인이긴 하지만 두개의 별개의 거래에 기록되는 같은 거래내역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그 거래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토믹 스왑에 대표적인 코인은 퀀텀-비트코인, 라이트코인-비트코인이 있네요. 퀀텀은 최근에 아토믹스왑에 성공하였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아피스플랫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개개인의 투자자들이 코인이 모여 아피스 플랫폼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마스터노드 코인을 연결하고 노드를 돌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아피스는 중개의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개개인은 아피스코인으로 원하고자 하는 마스터노드 코인의 노드구축 후 추가적인 보상을 수령하게 되겠지요. 

이 안에서 아피스의 코인과 추가적인 보상코인은 서로 다른 코인이기때문에 아피스코인 만큼 추가적인 보상코인을 교체해야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 있을때 서로 다른 코인이 교환이 수월하게 이뤄진다면 아피스 플랫폼에 연결된 마스터노드코인들이 서로 수월하게 노드 이동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 다음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간단한 개념을 말씀드리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여러개의 멀티시그 주소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들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기본 구성 요소가 됩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열린 지불 채널 및 닫힌 지불 채널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하여 블록체인에 지불이 기록되는것과 더불어사용자가 불필요한 수수료를 내는 것을 방지합니다. 지불 채널은 모든 사람이 지불을 승인할 때 닫히게 됩니다.


이론상으로 설명하려면 상당히 복잡한 부분인데 A 와 B 간에 코인으로 지불하게 될 경우 A 가 B에게 직접 송금하는 형태가 아닌 블록체인상 데이터를 기록하여 놓고 B가 확인하여 수령하면 지불되는 방식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멀티시그 주소라는 형태로 기록되고 보관되게 되는데 이 관계에서 상대적인 타임락으로 인하여 데이터에 기록된 코인을 회수 할 수 있게 되면 지불 채널을 닫음으로써 A가 B에게 송금하게 되는 형태를 뛰게 됩니다.


네...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개념정리를 해보았는데


서로간의 거래가 성사되고 계약서의 형태로 블록체인상 데이터를 기록해 둠과 동시에 지출되는 코인을 데이터에 기록한 후 상대방이 수령할 때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서로 확인 후 일시적으로 한번에 계산되는 형태를 띄게 되어있습니다. 

한 가지를 가지고 설명했지만 이러한 데이터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더라도 충분히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전송속도를 극대화 시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라이트닝네트워크의 기술로 아토믹스왑이 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기술은 암호화폐 전체가 실시간으로 사용되어지고 화폐를 대신하여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아피스에 라이트닝네트워크가 실현되면 어떻게 사용될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실시간 결제에 이용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 수 있으며 아토믹스왑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토믹 스왑과 라이트닝네트워크는 아피스 로드맵 상 올해 하반기에 기재되어있어 이러한 기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것도 아피스 코인의 가치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사실상 아피스는 아토믹스왑이 없어도 이론적으로 플랫폼 가동에 영향은 없습니다. 번거로운 일을 2번 하느냐 3번하느냐 4번하느냐 그 차이가 생기게 되는 것 뿐이지요. 그래도 아토믹스왑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다면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개념은 정말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심도있게 파악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기회가 되면 라이트닝네트워크를 자세히 기술 해보고자 하겠습니다.


앞으로 상장까지 얼마 안남았고 메인넷도 금방 출시되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있는 아피스 코인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담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그럼 다른 좋은 코인이 나오게 되면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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