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 11편 : 타란튤라(Tarantula)에 대한 이야기
타란튤라는 공룡시대보다 더 이전인 트라이아스기부터 살았대요. ๑°⌓°๑
이때 화석을보면 1cm도 안되는크긴데 이런 화석을 어떻게 찾아냈는지 정말 놀라울뿐이에요. 하지만 이 거미가 새끼인지 다큰 성체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않았다고해요. 큰게 밝혀지지않아서 작은 타란튤라가 살았다고 추측할뿐이죠.
타란튤라(Trantula)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도시인 타란토(Taranto)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타란토 지방에 살던 늑대거미를 타란튤라라고 불렀었는데요 거미에대한 지식이 많이 없던때라 땅거미는 모두 타란튤라로 부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래요. 이탈리아에서는 타란튤라에 물리면 무도병에 걸려서 타란텔라(Trantella)라는 춤을춰야 나을수있다는 미신까지 전해졌다고해요.
타란텔라라는 나폴리와 이탈리아의 전통춤이래요 •̀.̫•́✧
타란튤라는 아메리카, 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요. 모든 타란튤라는 거미줄을 생산할수있는데 그중에서 거미줄을 만드는 타란튤라는 극히 드물다고해요. 나무나 땅에서 먹이를 사냥하는데 거미줄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재빠르게다가가 먹이를 덮치고 독니를넣어 마비시키는방법으로 사냥을 해요.
거미의 배에서 거미줄이 나온다는사실은 다들 알고계실거에요. 하지만 타란튤라중 몇종은 발에서도 거미줄이 나온대요. 그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끄러운곳이나 높은곳에서 떨어지지 않기위해서라고 생각하고있대요.
타란튤라의 독은 맹독을 갖고있다고 여겨서 공포영화에도 자주등장했어요.
이때문에 타란튤라는 몹시 위험하다고 여기기 시작했대요. 하지만 이는 잘못알려진상식이래요. 타란튤라중에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을가진 종은 극히드물고 평균적으로 벌침 수준의 독을갖고있다고해요.
이러한 잘못된 공포가 사라지면서 희귀하고 조용해서 소음도 없고 키우는데 공간도 많이필요하지 않은 타란튤라가 애완동물로 인기가 높아졌다고해요.
먹이로는 웜이나 밀웜, 귀뚜라미를 비롯한 작은 벌레들과 작은 쥐까지 먹는다고해요. 타란튤라를 키우는사람중에는 먹이로 주기위해 작은 쥐를 키우는사람도 있다고해요.
다른 애완동물처럼 주인을 인식하고 따르는게 아니기때문에 교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않다고해요. 또 비록 타란튤라가 독성이 약한 개체가 많긴하지만 배에 엄청난 가려움을 유발하는 털을가진 종도 있고 탈피중일경우에 타란튤라에게 치명적일수있으니 손으로 만지는것은 초보자에겐 무리가 많이 따른다고해요.
또 타란튤라는 질병에대해 알려진것도 몹시 적고 치료법도 없다시피해요. 그렇기때문에 아프지않게 항상 주의를 기울여줘야해요. 비록 일방적인 사랑이 될수밖에 없겠지만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할수있다면 그것도 또하나의 사랑이겠죠. (❁´▽`❁)
다음 편에도 더 이상하고 특이한 애완동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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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http://phantomphreaq.deviantart.com/art/Tarantula-285237773
http://www.catnaps.org/photo/italy/itapages/itapage44.html
http://sciencythoughts.blogspot.kr/2013/08/a-mygalomorph-spider-from-late-triassic.html
http://www.imdb.com/title/tt0048696/
http://exoticpets.about.com/cs/tarantulas/p/chileanrose.htm?utm_source=pinterest&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eurlbuttons_n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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