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후, 일이 밀려서 거의 매일 야근을 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급한 회의에 Task를 하다보니 메일을 볼 수 없어서, 10월초 출장부터 밀리 Unread 메일이 거의 6000개가 넘어갑니다.
최대한 지워도 될 메일을 한시간 정리해도 5000, 결국 포기하고 모두 읽은 상태로 변경하고, 내일부터 오는 메일부터 follow up 하기로 했습니다.
일은 더 있지만, 지쳐서 9시 넘어 사무실을 나오는데, 주변에 늘 야근하는 사람들만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