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끝이 없은 일,
결국 밤 10시가 넘도록 저녁도 못먹고 꼬박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눈이 침침해지고 화도 나고 해서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일이야 머 하루 10시간을 하라고 해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걸로 일을 만들고 회사 이익과 상관없는, 오히려 회사에 좋지 않을 것이 뻔한, 그런 결정을 수시로 내리는 부서들의 리더들을 보면 .. 실컷 일하고도 힘이 빠집니다.

자기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면 과연 저렇게 할까 싶습니다.
오늘은 그냥 돈 욕심 버리고 그냥 놓고 쉴까 하는 마음이 큽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