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March 25 2025
어제 늦은 저녁을 먹자말자 저도 모르게 거실에서 잠이들었는데 12시쯤 깨어보니, 거실은 훤하고 옆에 고양이만 그르릉거리면서 신나있고, 뱃속에는 저녁이 그대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얼른 양치질만하고 소화를 시켜야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상에 앉아서 유투브를 보고 거실에서 조금 걷기도 하고 했더니 어느새 2:30분, 그래도 소화가 덜 된 것 같아서 휴대폰을 보다보니 3:30분 이후에 잠든 것 같습니다.
아침 6:00에 알람이 울려 깨보니, 컨디션이 너무 엉망이여서, 오전은 급히 오프를 내고 9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예전에 주문해둔 안경점을 들러, 미장원에서 머리도 깍고 회사로 갔습니다.
오전을 쉰 죄로 오후는 정말 정신없이 보냈는데, 너무 늦으면 남은 요일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7시에 일단 접고 퇴근을 했습니다.
앞으로 가능한 7시는 넘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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