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April 11 2025

오늘은 때마침 창립기념일로 쉬는날입니다.
회사에서 여러번 전화가 왔지만, 안받고 그냥 뭘할지 유투브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막연히 로망이 였던 대륙횡단 트럭커 동영상만 한 7시간을 본 것 같습니다.
1년 넘게 경력을 쌓아도 지금 수입에 1/3이나 1/4도 안될 것 같은데, 돈보다는 그냥 미국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다 싶기도하지만, 한번 나가면 2~3 주 동안 트럭에서 먹고 자고 해야하니 건강도 조금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어찌되건 어딜 가든 지금 급여의 반정도도 못 받을 건데, 굳이 비슷한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부대끼기도 그렇고, 한편으로는 미국회사는 또 다를까 싶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일단 당분간 차분히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