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관련이라 댓글 하나 첨언합니다.
본문 내용중에 1의 내용에 있어서도 저작권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영화사에 따라 저작권을 관리하는 부서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즉, 1번의 내용도 언론보도를 전제로 저작권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조건이지, 그 이미지로 수익을 창출하는것까지 허용한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보다 훨씬 조심해야 할 문제는 인격권과 재산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초상권입니다.
이부분은 영상저작권자와 초상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권자와 이곳 AAA 커뮤니티와의 법적 다툼의 소지가 매우 다분합니다.
몇몇 변호사의 조언을 통해서 저는 이곳 AAA에 포스팅을 하지 않는것으로 결정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많은 토론을 통해 공론화도 필요하고, 법적 기준에 대한 공신력있는 유권해석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봅니다.
흠... 사실 언론사도 해당 보도를 통해 사실상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문제삼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가 된다면 그만큼 AAA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
네. 그런 측면도 있겠지요. 공감합니다. 다만,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은 "뭐 홍보가 됐으니~"라는 용서함(?)이 있겠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가 훨씬 많다는점과, 악질적(법률을 고지식하게 잣대로 들이대서 돈 몇푼이라도 건지려는) 저작권자를 만나면 그 피해는 포스팅한 개인에게 올 수 있다는점을 간과해서는 안될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팅이 긍정적 메시지만 담고 있지 않으니 감정으로 나오면 법적 기준으로 누가 피해자일지는 뻔한 결과입니다. 이곳은 저작권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스팀생태계이니 타인의 저작권을 법적 테두리에서 존중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은 명확히 정리하는 게 좋겠네요. ^^
실제 운영을 하는 입장에서는 만의 하나라는 상황도 고민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