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더 헌터(The Hunter, 2011)
오래간만에 영화리뷰를 쓰는 느낌이다. 물론 실제로도 그렇지만... 조금 바빠지니 역시나 여유를 내기가 어려웠는데 그래도 영화를 볼 여유가 조금 생겼다는데 만족해보면서...오늘의 리뷰영화는 사냥이라는 내용 안에서 환경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하고 있는데...
마틴(윌렘 대포)은 여기저기서 일을 받아서 처리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의뢰받은 일은 상당히 특이하다. 다름아닌 지구상에서 멸종되었다고 알려지는 태즈매니아 타이거라는 종의 DNA를 가져오라는 의뢰였다. 비밀스러운 일이라고 했지만 아마도 아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게 의뢰인의 요청이었다.
그리고 일의 중요도를 고려해서 사람을 붙여 감시하려하자 혼자서 하는게 더 편하다고 거절하는 마틴은 곧바로 파리에서 호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가 도착한 곳은 도시의 분위기가 전혀없는 그런 곳이었는데 지내기로 한 집에 가니 어린 남매가 있고, 엄마(프란시스 오코너)는 잠을 자고 있다. 시설이 너무나도 열악해서 시내로 나가 방을 구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주인공 윌렘 대포는 이런 역할의 영화를 많이 찍은거 같다. 최근에 기억나는 영화는 개썰매와 관련된 영화였는데 '토고'라는 제목의 영화로 기억된다. 조금은 나이가 들어보이는 외모여서 그런지 지금이나 10년전이나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뭔가 변화 없는 표정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기억된다.
사실 마틴이 조사하고 있는 마을은 벌목으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데 그에 반해서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벌목을 막으려하고 있다. 덕분에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라면 모두들 적대감을 가지는데 마틴도 그런 오해를 받아 싸늘한 대접에 일을 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그를 도와주는 샘(잭 민디)은 뭔가 어정쩡해 보이는 지원을 해주는데 그 속내를 알기 어렵다.
한편 환경운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의해서 벌목 활동이 약 6개월 동안 중단되게 되는데... 이일로 인해서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마틴은 계속해서 태즈매니아 타이거를 찾으러 다니지만 너무나도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녀석이 머물렀던 곳으로 추정되는 동굴을 찾게되는데... 하지만 일을 의뢰한 곳에서 타이거를 가로채려는 사람을 보내게되고... 그의 등장으로 마틴은 목숨의 위협마저 느끼게 되는데...
영화는 전반적으로 작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신비로운 특이한 호랑이를 잡으려는 자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알 수 없는 존재의 방해가 계속되어 그 긴장감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그 중간에 그가 머무는 숙소에 남매들의 연기가 재미를 더해준다. 물론 결말 부분에 조금은 슬픈 이야기도 나오지만...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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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70954-the-hunter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70954-the-hunter
별점: AA
뭐지? 좀 끌리는 영환데요 ㅎㅎ
멋진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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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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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지니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