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 일상

in #aaa3 months ago
  1. 뭔가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예전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속도가 느려진 느낌이다. 과거에는 너무나도 정신없이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을 처리해서 그냥 초고속으로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그만큼 일을 처리 못하기 때문에 그냥 시간만 빨리 지나가고 이루어지는 일은 별로 없는 그런 느낌이다. 그에 반해서 몸은 힘들게 느껴지니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계속된다.

  2. 투자에 있어서는 과거 선거때도 그랬지만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그 전에는 별일이 없을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지만 그래도 불안함을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되는 느낌이다.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리밸런싱은 필요할게 될지 그냥 궁금하다.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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