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 감옥 탈출 미드 No.1

in #aaa5 years ago (edited)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워낙 잘 알려진 미국 드라마이다.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에 넘어와서도 많은 팬들을 만들어내며
사람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원래 미드를 많이 보지도 않는 나조차도
(보다가 재미없으면 그만 보고, 다른 것 보다가 또 중간에 재미없으면 그만 보고를 반복)

프리즌 브레이크는
내가 본 미드중에 가장 끈기있게(?) 볼 만큼 재미가 있었던 그런 드라마였다.

드라마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는
역시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주인공과 일당(?)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많은 해프닝들이다.
심장이 쫄깃 쫄깃,
성공할 듯 성공할 듯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묘미.

가끔 시간을 너무 끄는것 아닌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다음편으로 손이 가게 만드는 중독적일만큼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형을 탈옥시키기 위해 자기발로 감옥으로 들어간 동생
일단 딱 스토리 포멧부터가 구미가 당긴다고 해야 하나.

2005년 시작한 미드가 시간이 흘러 시즌4까지,
그리고 팬들의 요청에 결국 2017년에 시즌 5까지 나왔다.

등장인물

워낙 잘 알려진 극중 마이클 스코필드 역을 맡은 잘생긴 주인공은 제쳐두고,

모든 배우들이 역에 맡게 연기를 잘 참 잘한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로 시즌이 넘어가면 넘어갈 수록

악역이긴 티백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에서 뭔가 빛이 났다고 느꼈다.

프리즌 브레이크 드라마에서 다양한 면을 보여주었다고 해아하나,
다양한 상황과 역할에 맞게 연기를 녹였다..

옮겨온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2005년 8월 FOX에서 방영을 시작한 스릴러. 로욜라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미들턴 재판소 건축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는 그의 형인 링컨(도미닉 퍼셀)이 부통령 동생의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되어 사형을 선고받자, 형을 탈옥시키고 누명을 벗기기 위해 몸 전체에 교도소의 지도를 문신으로 세기고 의도적으로 은행강도를 저질러 형이 있는 감옥에 수감된다. 하지만 그가 들어가기 전에 세워둔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계획들은 인간이라는 장애물 앞에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from themoviedb)

혹시나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주의 사항으로는
1편을 보면 계속해서 나도 모르게 다음편을 멈출수가 없다..ㄷㄷ
연휴에 몰아서 보면 퀭한 눈과 시간을 바꿀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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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ㅎㅎ
1부는 다 봤었는데 다음 시즌은 볼 엄두가 안납니다;;

ㅎㅎ 한번시작하면 멈출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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