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리뷰] 종이의 집 -- 1명의 천재, 8명의 공범, 철저히 준비한 세기의 강도
넷플릭스를 통해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프리즌 브레이크가 첫번째 미드 추천 작품이라면
종이의 집이 비슷한 부류의 다음 추천 작품이 되겠다.
조폐국이라는 특정한 한정적인 공간으로 영화의 배경을 가두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재미있게 다루었다.
프리즌 브레이크/패닉룸/폰부스 한정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비슷한 부류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아마도 이 '종이의 집'도 괜찮지 않을까.
교수라 불리는 1명의 천재와 함께 모인 8명의 멤버들이 구성되어
돈을 훔친다는 내용에서는 흡사 팀을 이루어 카지노를 턴다는
오션스 일레븐 같은 영화와도 비슷하기도 하다.
약간 덧붙인다면
약간의 스포아닌 스포일 수 있지만..
조폐국을 장악하고 조폐국에 있는 돈을 훔치는 것이 아닌,
시간을 끌며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낸다.
대치중인 경찰과 강도들
인질과 강도와의 관계
1명의 천재와 8명의 공범
계획이 틀어지며 만들어지는 멤버사이의 불화 등
여러 대칭적인 관계가 조화롭게 섞여서 영화의 새로운 결을 형성한다.
이 작품은 제법 긴장감있게 진행이 이루어져서
미드 특유의 지루함이 많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흥미진진한 적당한 텐션이 있다고 할까
멤버들이 모여 호기롭게 시작한 강도,
어렵지 않게 조폐국을 장악하는데는 성공하는데..
그들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직접보고 확인해보시라
Culture's 리뷰 스토리
- #1. 델마와 루이스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aaa-thelma-and-louis-metaphor-1 - #2. 빅쇼트
: https://www.triplea.reviews/sct/@koreaculture/big-short - #3. 굿 피플
: https://www.triplea.reviews/sct/@koreaculture/good-people - #4. 파이트클럽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fight-club - #5. 브이 포 벤데타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v-for-vendetta - #6. 점퍼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jumper-1 - #7. 모던 타임즈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modern-times - #8. 프리즌 브레이크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prison-break-no-1 - #9. 블랙잭 21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21-mit - #10. 터미널
: https://www.triplea.reviews/aaa/@koreacultur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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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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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A
완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우연찮게 1편을 봤는데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ㅎ
가면이 너무 무서워보입니다
쏘우 같아요 ㅋㅋ
저 가면이 미술가 달리의 얼굴이라고 드라마에서는 그러더라구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