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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에세이] 반칙이 필요하진 않나요?

in #aaa5 years ago

전, 아마도 삶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할 거 같아요.
육지에서의 바쁜 생활은 접고 제주에서 반백수로 살다보니, 혹시나 이 패턴이 깨질까 두려울 정도로 현재 참 만족스럽네요.^^
반칙왕은 꽤 유명했던 영화인데 보진 못했습니다. 언제 한번 챙겨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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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자신있게 만족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만큼 좋은 게 어디있을까요! 제주에서 반백수의 삶!! 정말 생각만해도 설레는 일상입니다. 제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오면 좋겠어요^^

반칙왕, 즐겁고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강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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