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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해진 요일에만 밖에 나갈 수 있는 일곱 자매들, 《월요일이 사라졌다》

in #aaa5 years ago

결말은 아쉽지만 정말 재밌게 본 영화에요.참신한 설정도 한국어 제목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주인공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ㅋ 흐음 자매들 가둬둔 채 엄격한 룰로 하나의 요일만 나가게 한 할아버지를 보며 이건 사랑이기도 하면서도 학대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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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ㅎㅎ 참신한 설정과 주인공의 7역 연기는 정말 최고였죠!!
하지만 뒤로 갈수록 ㅠㅠㅠ 주륵..ㅎㅎㅎ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생각도 저랑 굉장히 유사하십니다ㅎㅎ
저도 보면서 이건 사랑이면서 동시에 학대같다는 느낌에 그 꼬맹이들이 조금 안쓰러웠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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