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고 습하고.. 6월이지만 여름이구나
*출처: 인스타그램_너무좋고 맘에 와닿아서 담아옴
글배우글에 있는 내용인가보다.
[2022-06-17]
그그제는 아빠께서 병원에 가시는 날이라 시골에서 올라오는 아빠 만나러? 병원에 갔다가 본가에 내려가서 그제까지 1박2일로 본가에서 있다가 오고,
어제는 면접이 있어서 나갔다가 왔다.
오랜만에 아주 예전에 했던 업무랑 많이 다르지 않은 업무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 반, 뽑는 사람이 1명이라는 말씀에 살떨림 반 ㅎㅎㅎ
같이 면접 본 분이 신기하게도 예전에 일하던 곳인데 다른 부서에서 일하던 분이어서 참 세상 좁은걸 느끼게했다.
물론 그 분은 나랑 만날 일이 절대 없었을 시간적 간격에 계셨다 ㅋㅋ 입사날짜 들으니 하아.. 새삼 다시 느껴지는 나의 나이 ㅎㅎㅎ
그래도 일하고 싶다. 열심히 살고 싶었다 계속.
내가 절대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도 느끼고 싶었다.
그동안 날 그렇게 멀리 볼 수 있게 만들어주던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 근데 또 와르르 무너지고 그랬네..
이 유리멘탈.
강하게 만들고 말거야.
담주에 또 면접있는데.. 힘내자!
어디든 들어가야지.
나도 갖고 있던 맘이었잖아. 그 맘. 잃지 말자.
난 내가 갖고 있는 그 맘이 좋다. 남들이 이상하게 봐도.
욕심내지마. 쓸데없는거에 욕심내는거 아니다.
홧팅!
잘될거에요! 화이팅!!
홧팅!! 감사해요~
간절하면 이루어질거에요~
네네^^ 감사합니다. 저의 간절함이 꼭 하늘에 닿아서 이루어졌음 좋겠어요.
늘 화이팅입니다! :)
감사해요^^ 네, 화이팅이에요!!
예쁘고 귀한 행운의 네잎클로버라니~
제게 행운이 찾아올거란 생각도 드네요^^
그 행운을 잘 알아보고 찾을수 있게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