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다누의 사주 일진 #2104015, 16, 17, 18 계사, 갑오, 을미, 병신일

in #aaa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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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정재]

15일은 비견과 정재가 들어오는 날이었네요. 하루 재택근무하고 출근해서 쉬엄쉬엄 일을 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명상수업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 생각도 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아무래도 비견이 들어와 수기운이 강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기운은 명상을 뜻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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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편재]

금요일입니다. 상관과 편재가 들어온 날. 이래저래 말을 많이 하진 않았고 오늘도 쉬엄 쉬엄 일을 했떤 하루입니다. 그러나 매우 피곤합니다. 오화 때문일까요?
저녁엔 집에 와서 등록한 명상 수업을 듣고 제가 만든 치킨과 함께 오랜만에 맥주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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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편관]

토요일에는 느즈막히 일어나서 씻고 카페에 가서 두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두 권 다 제게 어떠한 깨달음을 주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다잡게 되는 책들이었습니다.
집에 와서는 극장에서 보았던 소울을 한 번 더 보았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었고,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도 확인할 수 없어서 밍숭맹숭하게 지나간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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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편인]

하루종일 집. 역시 불기운이 들어오는 날은 제게는 별로 안 좋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컨디션도 안 좋고, 안 좋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단 음식이 당겨서 치즈케이크도 먹고 한숨 잠도 자고 일어났습니다. 병화가 들어오는 날에 심호흡 명상을 더 해보기로 했었는데 마음은 굴뚝같으나 실천은 잘 안되는 하루였네요. 오늘 하루의 마무리로 스트레칭과 명상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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