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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덕후의 리뷰] [Movie] 기생충 : 유쾌했던 출발, 불편했던 마무리.

in #aaa5 years ago

우리가 불편함을 느낌은 자연스레 재단된 영화에 익숙해서 그렇습니당~

기획사 투자사에 흔들리다 보면...
연출가 감독 그려내고픈 이야기는 늘 머리속에 갇혀있게 된다는...슬픈 현실...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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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도, 낯선 것과 불편한 건 좀 다른 것도 같아요. 알수 없는 낯섬 이지만 편안할 수도 있으니까요. 잠시지만 덕분에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ㅎㅎ 즐거운 저녁되세요~^^

영화제 출품작들 특성이기도 해요~

익숙함을 낯설게 만들기~

심지어 불편해 끝까지 관람하고도 여러번 재관람하며 관람할때마다 더 미궁에 빠지게 하기~ㅋ

함께 영화 관람 후 서로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즐거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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