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180416

in #kr7 years ago (edited)

dump of the day

마음 편하게 일주일에 포스팅 한 번을 해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러고 나니 주말의 포스팅도 밀리는군요. 어제 밤에 안 올리고 이제야 올립니다.
보팅파워를 80 위로 유지하려고 했더니 한번씩 바빠지면 100을 찍네요.
꼭 보팅파워를 효율적으로 소모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조금 아쉽긴 합니다.

팔로워 수가 어느새 600을 넘었습니다.
steemd로 확인해보니 명성도는 49.7 입니다. 50까지는 꽤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팔로워 중 대다수가 외국인 팔로워인 것 같네요. 영어 포스팅 하나 안 하는데 왜 그리 팔로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언급한 적 있는 크툴루 드립이 생각납니다. 보호받고 있는 KR 커뮤니티와 그 밖에서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리는....
댓글이 달리는 것은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외국인 팔로워를 보니 태그 때문에 미아가 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크립트를 돌려서 #kr 태그가 안 달린 한국어가 포함된 글을 정규식 [ㄱ-ㅣ가-힣]+으로 필터링해서 목록을 뽑아봤습니다.
그 중에 필요해 보이는 글에 #kr 태그 안내 댓글을 좀 달아 보았습니다.
봇으로 달까 하다, 그리 많지도 않고 첫 인사는 직접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직접 달아보고 있습니다.
글 하나 포스팅거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글을 쓰기 귀찮아서 여기에 2줄로 퉁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뷰징 유저가 보이는군요. #kr 태그를 단 것도 아니니 무시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글 쓰는데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었습니다.
요즘엔 저도 안 쓰고 1차원으로 주륵 내려쓴 다음 수정하고 있어요.
쓰다 보면 2차원 공간이 필요하다 싶을 때가 없지는 않은데 신경쓰기 귀찮아선지 그냥 쓰게 되네요.

스팀잇을 사용하지 않는 작가분들에게 스팀잇을 소개하고 싶어 한 번씩 시도 중입니다.
스팀잇에 대해 아무 정보도 없는 사람에게 스팀잇을 전파할 때 무얼 알려야 할지는 항상 고민됩니다.
@leesol 님의 스팀잇 소개하는 만화로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월 16일입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을까요.
잊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각자 생각하고 있는 원인과 해결책은 다르겠지요.
바꾸기 위해서 뭘 해야할까 조그만 것이라도 꾸준히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codeg 님 때문에(?) 제목만 여러번 들었던 6년 지난 노래를 처음 듣고 꽂혀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codeg님 많이 환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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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뭔가를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하하
이번주에는 목표한 바 다 이루시길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고 더욱 더 행복하세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외국인 팔로워가 참많던데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팔로우 늘리겠다고 무작정 팔로우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처음 스티밋할때 태그 몰라서 2주정도 미아가 된적이 있었죠. 그분들에게는 한줄기 빛이 되셨을겁니다.

아시나요님도 그러셨군요 ㅠㅠ 미리 알아본 분 아니면 은근히 그런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외국인 팔로워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무차별적인 리스팀이나 의미없는 포스팅을 마구 올리는 경우를 제외하곤 그냥 두는 편이죠. 가끔은 보팅하고 싶은 글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여튼 그런 모습들을 보며 (크툴루 신화까지는 아니라도) kr 커뮤니티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고 있지요. 이솔님의 스팀잇 소개하는 만화는 처음 봤는데 영어로 한국어로 그림으로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혹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써야겠습니다. ^^

저는 맞팔도 전혀 안하는터라, 팔로워가 늘어난다는 것 빼고는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어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어 글 읽기도 바쁜데 외국어 글을 읽을 일도 없기도 하구요 ^^;
스팀잇 소개하는 만화가 괜찮기는 한데, 보상에 대한 소개만 있는 것 같아서요. 현재 스팀잇 보상 상황도 있고, 새로운 매체라는 것을 소개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대체 어디서 보고 저를 팔로하시는지 저도 한 백분은 외국인 유저인것 같아요ㅠ

저는 백분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언제 날 잡아서 세어볼까 싶습니다.

저만 궁금한 게 아니었군요.

특별한 이유가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

팔로워 늘었다고 무작정 좋아할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저도 한 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ㅠㅠ

굳이 확인하시고 슬퍼하실 이유가 있을까요 ㅎㅎㅎㅎㅎ

와 좋은 일하시네요! kr태그 더 활성화 되었음 좋겠어요:)

해야지 해야지 한참 미루다가 이제서야 해 보았습니다 ㅎㅎ

너무 늦게 왔나요? 자주 안 보이셔서 놓치게 되네요. 작은 행동 또한 중요하다는 말씀 아주 가슴에 콕 와닿았어요.

너무 늦은 방문이 있을리가요 ㅎㅎ 적당히 포스팅 하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그렇다고 빠른 포기는 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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