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게
창 밖을 바라보며
오늘의 눈치를 살피는 일이다.
조금은
남아있던 잎새들이
완전히 다 떨어져 숨어있던
까치 집이 모습을 들어냈다.
집 떠나갔던 까치들이
머지않아 돌아오겠다.....
한 시절이 지나가고
또 한 시절을 준비하는
이 시기가 왜 이렇게
썰렁하게만 느껴지는지.....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게
창 밖을 바라보며
오늘의 눈치를 살피는 일이다.
조금은
남아있던 잎새들이
완전히 다 떨어져 숨어있던
까치 집이 모습을 들어냈다.
집 떠나갔던 까치들이
머지않아 돌아오겠다.....
한 시절이 지나가고
또 한 시절을 준비하는
이 시기가 왜 이렇게
썰렁하게만 느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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