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다니오 어항
형들 안녕!! 동석이야!!
어제 해적vs.스티미언 게임에서
아슬아슬 안타깝게 지고말았네!!
오늘은 꼭 이겼으면 좋겠다구!!
어제 어항에 물을 갈아줬어~
역시나..첨엔 자기가 챙기겠다더니
큰아이는 밥줄때 말곤 쳐다도 안봐ㅋ
어항 청소랑 물갈이는 다 내몫이네!!
내 이럴줄 알았다니깐ㅎㅎ
깨끗한 물로 갈아주고 나니
'카이'도 신이 난것 같아 보인다.
아, 카이는 애들이 붙인 이름이야!!
이것저것 죄다 이름붙이고 노는데
가끔 본인들이 붙인 이름도 까먹어ㅋ
그래도 얘는 안까먹는다 :)
어항에 딱 한마리만 있어서
좀 심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안돼 더이상 늘릴순 없다구ㅋ
고양이들이 호시탐탐
카이를 노리곤 있지만ㅋㅋ
부디 오래 살았음 좋겠다!!
이상, 동석이의 일상 끝~☆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형 어항이 무슨 잡동사니 넣어 둔 거 같아
애가 다이소에서 어항에 넣는 장식들을 너무 마니사서ㅋㅋ
그러다 나중에 청소 못해서 죽을거 같아 형 청소물고기 하나 넣어주면 좋아(우리집은 커피 컵에 키워서 죽음)
코리도라스? 이거 2천원 밖에 안하니까 1마리 사서 넣어둬 그럼 바닥에 있는 이물질 다먹어치워 장난아님
아니ㅋㅋ 제브라다니오 꼴랑 한마리 돌아댕기는데 코리도라스까지 뭐하러ㅋㅋㅋㅋ 그럼 물고기가 두마리자나!!ㅋ
고양이도 2마리니까 물고기도 2마리 해줘야지
아니야..금방 똘캣들이 건져서 멸치만들거야..ㅎ
결국 아빠의 몫이제 ㅋㅋ우리집 물고기는 한달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ㅜㅠ 이후부터 우리집에 생명 키우는건 금지야 ㅎㅎ
우리도..똘캣21년산이랑 20년산 떠나고 나믄..암것두 없이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