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상상

요즘 부동산정책 때문에 혼란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 사람중에 저또한 포함되고요.

부동산이라는게 저같은 1주택 보유자에게는 가격이 오르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다같이 가격이 안정되어야 거주지를 옮기게 될때 쉽게 옮길 수 있고 경제적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깔고 앉아 있는 돈이라는거죠.

이번정부들어서 부동산정책만 내 놓으면 의도와는 다르게 가격상승이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완전히 음모론 같은 개인적인 상상력) 어떤 거대세력이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기 위해 부동산 정책을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로비를 해 부동산의 상승을 유도하고 전세제도를 없애기 위해 고도로 치밀하게 설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이런 상상을 하게 되었냐면 우리가 회사에서 보고서 작성시 작성자만이 깊이를 알고 미래를 대충 예견할 수 있거나 또는 본인의 의도에 맞게 치밀하게 계산할 수 있게 작성함을 경험해 보신분들이 계실껍니다. 윗선에선 리딩만 하고 깊이를 알지못하니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정책도 그러하게 진행되는게 아닌지 상상해 봤는데요. 어찌되었건 참 혼란스럽습니다. 하루 빨리 안정화 되었으면 하고요. 코인에 대한 과세도 재검토를 해 현실적인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코인과세를 보면 현정부가 코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지 느껴지는데요. 참 걱정스럽네요.

목요일 아침부터 별 걱정을 다하고 앉아 있네요. ㅎㅎㅎ

그리고 어제 미친듯이 비가내리는 속을 뚫고 파트원들과 회식했습니다. 오랫만에 소고기 먹으니 좋네요. ㅎㅎㅎ
파트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도 잠시 쉬어가는거 같고 목요일이고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화이팅 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