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steemit] 네드 스캇과의 밋업에 다녀오다.

in #kr-steemit7 years ago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5월 3일 역삼 GS타워에서 스팀잇 ceo 네드 스콧을 초청해 밋업을 개최했다.

밋업 행사 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와 네드 스콧 스팀잇 ceo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웹툰 공모전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었다.

오후 7시 정식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수백 명의 인원이 찾아 자리를 가득 메워 블록체인, 암호화폐 그리고 스팀잇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준행 대표의 환영 인사가 끝나고 네드가 등장했다. 그는 스팀 플랫폼과 스마트 미디어 토큰(SMT)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네드는 “지난 2년간 스팀잇이 많이 성장했다”며 “이제 전 세계에서 1000대, 한국에서 200대 웹사이트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왜 한국에서 스팀잇이 빨리 성장하는지 궁금했고, 그래서 한국에 정말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SMT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네드는 “스팀 블록체인에서 스팀이 유일한 암호화폐는 아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분명 더 많은 토큰이 필요하고 그것이 SMT를 준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SMT에 관련해 네드는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Q&A 시간에는 수많은 밋업 참가자들이 손을 들어 질문을 쏟아내 스팀잇과 스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팀잇으로 광고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에 대해서 네드는 “스팀과 스팀파워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컨텐츠의 노출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컨텐츠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기를 원한다면 스팀이나 스팀파워를 구입하거나 대여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조회수 보기가 없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떤 부분이 보팅에 영향을 미치는지 찾아보고자 하는 실험의 일환이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네드는 “한국에서는 스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많은 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wikitree 팔로우하셔서 좋은 콘텐츠도 받아보시고 댓글 보팅도 받으세요~

Sort:  

으으으으! 이걸꼭 갔어야하는데! 아쉽네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보팅 드렸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13
TRX 0.22
JST 0.030
BTC 82461.59
ETH 1912.95
USDT 1.00
SBD 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