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tty310입니다.

스티미언님들 마블 영화 좋아하시나요??
전 전체적으로 참 좋아해요~!
어벤져스(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 각 캐릭터 싱글 무비 포함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등등...

속 시원한 액션이 꾸준히 나오고
갖고 싶은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바글바글하기 때문인데요,
블랙 팬서는 개봉하는 14일 오전부터 호평이 이어져서
정말 궁금했답니다.

용산 IMAX 3D로 예매했는데
회사랑 거리가 좀 있어서 퇴근하자마자
엄청 뛰었어요~ㅋㅋㅋ

영화 <블랙 팬서>의 출연진은 이렇습니다~!

<줄거리>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하트 체크한 분들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랍니다.

'마틴프리먼'은

영국 드라마 셜록,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하나인 호빗의 주인공이었죠!

'다니엘 칼루야'는

작년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99%로 한참 핫했던
겟 아웃의 주인공이었어요~!

반가운 얼굴이 나오니 더 재밌던 것 같아요ㅎㅎ

블랙 팬서 캐릭터는 아프리카에 존재하는 가공의 국가인 와칸다의 국왕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진지한 내용이 줄줄이~~~

가장 크게 웃었던 건
나키아(블랙 팬서의 전여친) 역의 루피타 뇽이
한국어를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ㅋㅋㅋㅋ너무 귀여웠어요~!
영어로 해도 되는 부분을 굳이 한국어로 넣어준
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ꈍᴗꈍ)

_{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분보다 발음이 좋았어요ㅋㅋㅋ}

그 외엔 웃긴 장면은 딱히 없지만 저도 모르게 입 벌리고 멍하게 본 통쾌한 액션과..액션...그리고 액션!
+화려한 그래픽?
마블 영화 중에서
'비브라늄'을 이용한 신기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까지 표현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에요~!

블랙 팬서의 수트는 진짜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여동생이 과학자?인거 같은데
이 수트가 공격 에너지를 흡수해서
그걸 블랙팬서의 힘으로 돌려준답니다.
(이왕 만들거면 맞아도 안 아프게 좀 해주지...ㅜㅜ)

근데 하도 싸우는 장면들이 많아서
이 영화 내의 마지막 싸움이라 할 수 있는
장면에선 좀 지루했어요ㅜㅜ
그래도 그 화려한 영상미에 반해
즐겁게 보고 왔지요~!

마블 스튜디오에서 한국시장을 꽤 영향력있게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어벤져스에 이어 이번엔 블랙팬서도 부산에서 촬영이 있었어요.
거기다 아시아 프리미어 및 글로벌 투어도 첫번째 국가로 선정했답니다^^

마블 스튜디오 갈 수록 관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좋아지는 거 같아요~!!
보러 가실 분들!!

쿠키 영상이 2개

니까 꼭 보고 나가시기를~!

마블 코믹스 최초의 흑인 슈퍼 히어로!

블랙 팬서 였습니다.

마블을 사랑하는 스티미언이라면
꼭 보세요! 2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