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 12월의 시작

11월 동안

전통시장 쇼핑몰 관련 프로젝트 하나를 3주 동안 걸쳐서 마무리했다.

자잘한 클레임들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갑자기 급 추위가 온 상황에서 그런대로 잘 대응했다고 생각했는데..

금요일 오후부터 컨디션이 급격히 다운되기 시작했다.
갖고 온 약이 없어서 쌍화골드 마시고 1시간 정도 버티고..
믹스커피 마시면서 퇴근때까지 버텼다.

그러고서 집에 오니.. 컨디션 꽝..

토요일은 하루 종일 몸살로 누워있었다.
월례회도 패스..

그렇게 쉬고 나니 조금 회복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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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에서 12월이 시작되다보니..
그래도 마지막 달에 이것저것 계획해본다.

이제 스달도 나오는 것 같고,
12월은 나름 재밌게 보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