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2MB 비트코인 1MB 세그윗 2x

2017년 11월 17일 뉴스를 보니 정호영 특검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비자금 문제를 직접 챙긴 정황이 발견됐다. 뉴스를 보면 검찰이 이명박 목을 향하여 칼을 겨누는 느낌이 있다. 특히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 사태을 봐도 영포라인을 만든 이명박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명박은 각하라고도 불리었지만 특이하게 설치류과의 동물로도 불리었다. 국민들은 앞글자를 따서 '2MB'를 '이메가'로 부른다. 오늘날에는 '2메가'는 너무나 작은 용량이다.
1981년에 후일에는 부인했지만 IBM에 운영체제를 공급하던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William H. Gates) 회장이 “PC에 640kB 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된다면 이는 모든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한 용량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필자는 플로피 디스켓에 저장을 했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플로피 디스크(floppy disk) 또는 디스켓(diskette)은 컴퓨터 보조 기억 장치의 일종이다. 컴퓨터에 부착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floppy disk drive)에 넣고 빼면서 사용한다. 기록할 수 있는 용량에 따른 분류를 보니
160 KB:
180 KB: 5.25인치 단면 디스켓의 포맷 후 용량.
320 KB:
360 KB: 5.25인치 양면 디스켓의 포맷 후 용량.
720 KB: 3.5인치 양면 디스켓의 포맷후 용량.
1.2 MB : 5.25인치 양면 고밀도 디스켓의 포맷 후 용량.
1.44 MB: 현재의 3.5인치 양면 고밀도 디스켓의 포맷 후 용량.
2.88 MB: 표준 포맷이 아니며, 대중화되지 못했다.

필자 기억에는 1990년대에 이 용량으로 겨우 컴퓨터를 부팅시키고 게임을 복사해서 쓴 것이 엊그제 갔다. 요즘에는 USB도 이 정도 용량을 뛰어넘은 지가 오래이다.
이명박을 보면 4대강 운하 건설이나 역사에 퇴행적인 삽질 현상으로 1990년대 20세기 개발계획을 2008-2012년도에 시도했던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렸던 인물이다.
필자가 아는 사람도 한 단계 건너서 들었는데 교사중에 이명박을 2MB로 지칭해서 경찰서에 왜 이렇게 표시했는지 경찰서 조사에 들어갔다는 사람도 들었다. 이명박이 국정원등을 통해 국민 사찰을 하니 호부호형을 못하듯이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하지 못하고 2MB란 애칭?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그런데 최첨단의 기술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트코인이 아직도 1MB를 쓴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물론 비트코인 캐쉬는 8MB를 쓰지만 말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현재 거래가 너무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되어 화폐로써 지위를 의심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2017년 5월에 뉴욕합의를 통해 “1메가 한계로 세그윗만 해서는 전세계 사람들이 매일 여러건의 소액결제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러니 블록사이즈도 늘려야만 한다.”
중국 대량 채굴업자인 우지한등도 동의를 했는데 현재 반대해서 2017년 11월 초에 예정되었던 segwit2x로 비트코인이 진화할 기회를 상실했다. 이명박때 삽질하다 대한민국 국운 발전을 놓쳤듯이 말이다.
문제는 2017년 11월 10-12일경 비트코인 캐쉬의 엄청난 펌핑으로 이성을 잃은 가격상승과 그 이후에 급격한 하락의 롤러 코스터를 탔다는 점이다. 지금 17일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은 872만원으로 값이 올랐고 비트코인 캐쉬는 109만원으로 가격이 내렸다.
이 모든 것이 비트코인 캐쉬를 띄우는 척하고 나중에 비트코인으로 바꿔타려는 앤트풀로 채굴을 하면서 본인은 부정하지만 특허받은 특정 기술로 채굴하는 우지한의 음모라는 설이 있다.
이명박이나 비트코인 채굴 세계 대통령 우지한이나 자본주의와 독점, 탐욕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비트코인은 빨리 이명박의 약자처럼 2MB으로 세그윗을 감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