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11]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 직원 최소화, 자동화 비율을 높여서 차량을 만든다.steemCreated with Sketch.


[로봇 #11]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 직원 최소화, 자동화 비율을 높여서 차량을 만든다.jpg


올해(25년) 3월 2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미국에 향후 4년 동안 약 31조 원의 신규 투자한다고 말했고...
현재 미국에서 연간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늘리고,
최종적으로 연간 총 120만 대까지 생산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자동차의 악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외의 지역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주요 부품이 생산되면...
관세 25%를 부과한다고 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미국 관세 부과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 신공장인 HMGMA(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약 1000대가 넘는 조립용 로봇과 수백 대의 부품 운반 로봇들이 직원을 대신해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공장은 서울 여의도 약 4배 크기)




또한,

HMGMA는 프레스 공장, 차체 공장, 도색 공장, 조립 공장 등 총 4개의 공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프레스 공장, 차체 공장, 도색 공장은 완전 자동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 조립 공장도 자동화율이 40%를 넘는다고 합니다.






  • 프레스 공장 : AI 카메라가 패널 손상 감지하는 기술 적용
  • 차체 공장: 로봇개 '스폿'이 용접 부위 촬영해서 품질 합격 여부 판단함
  • 도색 공장: 로봇이 차체 1대당 5만 장의 이미지 촬영해서 품질 분석
  • 조립(의장) 공장: 하부 섀시, 고전압 배터리, 앞뒤 유리창, 도어를 장착하는 작업은 모두 자동화이고,
    차량 도어를 떼었다가 다시 장착하는 과정은 세계 최초의 로봇 공정
    ( 약 2~3만 종류의 부품의 채워야 하는 미세 업무가 많아서 사람의 작업 비중이 높은 편)






그리고
HMGMA에 근무하는 직원 수는 880여 명이고, 연간 10만 대의 차량을 생산을 합니다.
향후 생산량을 30만 대까지 올리면서 직원 수는 2600여 명으로 늘리고,
최대 생산 규모를 50만 대로 늘리기 위해 부지 내에 신규 생산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고,
최종적으로 미국에서 연간 총 120만 대까지 생산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 계열사와 LG화학과 합작한 배터리 공장 근무 인원까지 합치면 총 직원 수는 약 8000~8100명이 근무가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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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현대차와 기아차를 보면...
생산직 노조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하고 있는 자동화 공정을 바로 적용하지 않고...
정년 만기를 채우고 떠나는 자리에...
신규 직원을 최소화시켜서...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미세 업무 외에는 천천히 자동화 공정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재 나의 직업에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생각보다 빨리 들어올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 대비하면서 회사 일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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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가 미국에서 생산량늘이면 국내생산은 줄어드는거죠,,고용도 줄여야하구..그게 문제임

현대차 노조 하는 것 보면...
아마 그렇게 갈 것 같아 보여요~

그리고
지금 들어가 있는 생산직 노조는 정말 운이 좋은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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