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in CybeRN3 hours ago

"어"
"나"
"알아. 왜?"
"그냥. 뭐 해?"
"그냥 있지. TV 본다"
"밥은? 장어탕 먹었나?"
"아직. 양이 너무 많아서 며칠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그래. 그건 알아서 하고. 졸리네."
"얼른 잠 깨고. 끊어. 근무 잘하고."
"ㅋㅋ 예."

한 번씩 이런 동생의 싱거운 통화가 나를 웃음 짓게 한다.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23
JST 0.032
BTC 85605.53
ETH 2326.17
USDT 1.00
SBD 0.67